본문 바로가기

마태오복음

(2)
[묵상]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과 달리,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주님과 함께 걷기 (마태오 5,17-37) 성당친구 여러분의 신앙 길동무, 양쌤 마리아입니다. 🐑 이번 주 복음 말씀은 우리에게 꽤나 묵직한 도전장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살인하지 마라"는 계명을 넘어 "화도 내지 마라"니요. 우리가 평소 '이 정도면 착하게 살지'라고 생각했던 기준을 주님께서는 완전히 흔들어 놓으십니다. 오늘은 법이라는 껍데기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랑의 알맹이'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우리 마음의 온도를 1도 더 높여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1. 성경 본문 : 마태오복음 5장 17-37✠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려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
[묵상]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어둠을 밝히는 빛과 새로운 시작의 초대(마태오 4,12-23) 우리의 삶이 때로 어둡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갈 길을 잃은 것 같고, 내가 하는 노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일 때도 있지요. 오늘 복음은 바로 그런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에게 큰 빛이 떠올랐다고 선포합니다. 주님께서는 가장 낮은 곳, 변방의 갈릴래아에서부터 당신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오늘 '하느님의 말씀 주일'을 맞아, 우리 삶의 어둠을 걷어내는 말씀의 힘과 그분께서 부르시는 새로운 인생의 방향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어둠 속의 빛과 첫 제자들의 응답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 12- 23)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23)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